▲ 울리 슈틸리케와 코칭스태프/사진=KF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위기에 빠졌지만 그래도 안방에서만큼은 여전히 아시아의 맹주다. 28일 시리아전을 통해 다시 한 번 홈 전승에 도전한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날 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시리아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홈 7차전에 임한다.
중국 원정에서 0-1로 패하며 9회 연속 본선 진출의 빨간 불이 켜진 한국이지만 그 동안 홈에서는 전승 행진을 해와 이번에도 선제골만 뺏기지 않는다면 승리가 예상된다. 앞서 한국은 안방에서 중국-카타르-우즈베키스탄을 차례로 꺾은 바 있다.
홈 전승을 넘어 김진수는 남은 경기 전승을 자신하기도 했다. 그는 "당연히 4경기 전승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우리 선수들은 개인 능력이 좋다"고 말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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