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서울 영등포역 광장에서 ‘밥사랑열린공동체(대표자 박희돈 목사)’와 함께 노숙인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단 오영태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무료급식 활동은 2009년부터 사회복지단체인 밥사랑열린공동체와 함께 매달 정기적으로 해 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공단은 이외에도 교통안전 전문기관이라는 특성을 활용한 ‘찾아가는 자동차 무상점검’, 하천이나 등산로 청소 등의 자연사랑 봉사활동, 농촌지역 일손돕기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오영태 이사장은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전시성,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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