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모여 기뻐하고 있다./사진=독일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안들 쉬얼레(도르트문트)가 2골 1도움을 기록한 '전차 군단' 독일 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쾌조의 4연승을 내달렸다.
요아힘 뢰브 감독이 이끄는 독일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아제르바이잔과 월드컵 유럽예선 C조 5차전에서 4-1로 크게 이겼다. 이날 승리로 독일은 유럽예선 C조에서 5전 전승(승점 15)을 기록하며 2위 북아일랜드(승점 10)와 승점 차를 5로 벌리고 1위 행진을 이어갔다.
F조의 잉글랜드도 이날 영국 런던 웸블리구장에서 리투아니아를 상대로 펼친 유럽예선 F조 5차전에서 '백전노장' 저메인 데포(선덜랜드)와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E조의 폴란드는 몬테네그로와 원정으로 치른 유럽예선 5차전에서 2-1 신승을 거두고 5경기 연속 무패(4승1무·승점 13)로 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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