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도헌 전 삼성화재 감독/사진=한국배구연맹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사상 처음으로 포스트시즌(PS)이 좌절된 삼성화재의 임도헌(45) 감독이 물러난다.
24일 삼성화재 구단에 따르면 임 감독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구단은 빠른 팀 재정비를 위해 심사숙고 끝에 임 감독의 의사를 존중하고 받아들이기로 했다.
후임 감독 선임 문제는 다양한 각도에서 검토하겠다는 뜻을 구단은 덧붙였다.
임 전 감독은 2015∼16시즌 감독에 올랐다. 첫 시즌엔 정규리그 3위, 이번 시즌엔 4위에 머물러 봄 배구가 좌절됐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세월호 리본 구름, '비행연출 vs 자연현상' 공방에 공군 직접 해명
차주혁, 알고보니 남녀공학 열혈강호?...누리꾼들 ‘끊임없는 구설수’
세븐틴, 계속되는 팬 향한 태도문제...‘팬이 준 선물을 딴사람에게?’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