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재균/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황재균이 메이저리그 대표 에이스에게 막히며 상승세를 중단했다.
황재균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콧데일의 스콧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범경기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시범경기 4호 홈런을 때렸던 황재균은 2010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우완 펠릭스 에르난데스를 상대해서 힘을 쓰지 못했다.
이날 황재균은 2회말 2사 후 2루수 앞 땅볼, 5회말 1사 후 유격수 땅볼로 펠릭스에게 봉쇄당했다. 7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좌완 닉 하게이돈을 맞아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황재균의 시범경기 타율 0.297(37타수 11안타)로 내려갔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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