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C 파이터 최두호(오른쪽)와 컵 스완슨. 최두호와 컵 스완슨은 지난해 12월 11일 UFC 206에서 자웅을 겨뤘다./사진=컵 스완슨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UFC 강자 컵 스완슨(34ㆍ미국)이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6)를 언급했다.
미국 매체 데저트 선은 22일(한국시간) UFC 페더급 4위 컵 스완슨의 인터뷰를 전했다. 컵 스완슨은 인터뷰에서 최두호와의 지난 UFC 경기를 떠올렸다.
컵 스완슨은 최두호와의 대결에 대해 "2016년 UFC 올해의 파이트였다"고 자랑스러워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두호와의 대결을 준비하던 때처럼 열심히 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컵 스완슨은 "최두호와의 UFC 206 때만 잘한 것이 아님을 보여주겠다"면서 "최두호와 대결해 이겼던 실력을 향후 다시 보여주겠다"고 이를 악물었다.
스완슨은 앞서 UFC 206에서 최두호에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최두호는 UFC 페더급 13위에 자리해 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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