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은 다음달 18일 오후 7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국립발레단을 초청해 재단 창립을 기념한 ‘발레 갈라’공연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국립발레단 최고 무용수들은 이번 공연에서 경쾌한 고전발레인 ‘해적’, 환상발레로 평가 받는 ‘탈리스만’의 명장면을 추려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클래식 발레 2인무 가운데 가장 화려하고 아름답다는 ‘돈키호테’와 남녀 무용수의 정열적 춤을 만끽할 수 있는 ‘탱고’도 선보인다.
공연은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3일 오전 9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YES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석 무료지만 티켓예매 수수료는 내야 한다.
문의 세종시문화재단 (044)864-9728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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