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사료 업체 힐스펫 뉴트리션 코리아는 유기동물 후원 프로그램인 ‘힐스펫 사랑의 쉘터’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힐스펫 뉴트리션 코리아는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 3톤 이상을 후원하고 동물보호단체인 ‘팅커벨 프로젝트’와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을 진행한다.
힐스펫 뉴트리션 코리아는 또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등의 유기동물 10여마리를 ‘힐스펫 천사들’로 명명하고 이들의 사료와 임시거처, 초기 건강검진, 중성화 수술을 지원하고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입양 캠페인에도 적극 참가한다. 또 이들을 입양하는 가정에는 1년치 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시작을 알리는 행사는 오는 31일 서울 남부순환로 세텍에서 열리는 ‘케이펫페어’ 힐스펫 뉴트리션 부스에서 갖는다.
고은경기자 scoopkoh@hankookilb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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