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경북북부사무소가 20일 경북 안동시 운흥동 안동상공회의소 3층에 문을 열었다.
북부사무소는 안동 영주 상주 문경시와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예천 봉화 울진군 등 11개 시ㆍ군을 관할한다. 2개 팀 7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창업ㆍ벤처, 수출, 기술개발, 전통시장ㆍ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경북북부지역의 산업구조와 특성에 맞는 정책 개발 및 중소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라며 "유관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중소ㆍ중견기업의 글로벌화를 촉진하고 고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창식기자 csy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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