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민주한국당)ㆍ13대(신민주공화당) 국회의원을 지낸 신진수(76) 신일대학 설립자가 19일 오후10시2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1942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난 신 전 의원은 연세대 언론대학원을 졸업한 뒤 경복중ㆍ경복예고 교장과 국제유스호스텔 총재, 경북일보 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엄선진 여사와 아들 광원(보트인터네셔널 대표)ㆍ명원(IMS테크 대표)씨와 딸 혜진(음악치료사), 사위 석승식(젬스메디칼 상무)가 있다. 빈소는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7시. 장지는 곤지암 소망동산, (02) 2258-5940.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