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서울 홈구장 전경/사진=FC서울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주말 발생한 FC서울-광주FC 경기의 오심 논란에 대해 확인되면 해당 심판을 징계하기로 했다.
연맹은 21일 오전 10시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심판 판정 평가회의를 열어 논란이 된 서울-광주전을 포함해 전 경기에 대한 오심 여부를 확인한다.
심판 판정 평가회의는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2부리그) 전 경기를 대상으로 비디오 분석을 통해 정심 또는 오심 여부를 가리는 작업으로 경기가 열린 그 다음 주 화요일에 통상적으로 개최한다.
연맹은 여기서 오심이 확인되면 해당 심판에게 경기 배정 시 불이익을 주는 한편 연말 연봉 고과에도 반영한다. 앞서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광주간 경기에선 오심 가능성이 큰 두 차례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홈팀 서울이 2-1로 승리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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