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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파일] 중기청, 소상공인집적지구 20곳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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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파일] 중기청, 소상공인집적지구 20곳 선정 등

입력
2017.03.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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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소상공인집적지구 20곳 선정

중소기업청이 오는 2021년까지 전국에 소공인 집적지구 20곳을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제1차 도시형소공인 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서울 문래동 철공소 거리와 종로 귀금속 거리 등 소공인 밀집 지역에 스마트 제조 환경이 구축된다. 정부는 소공인을 모아 공동 브랜드를 개발하고 소셜커머스, 면세점 등에서 판매도 같이 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또 설비ㆍ장비 투자에 필요한 설비자금을 저금리로 융자하는 소공인 혁신자금도 올해 200억원 규모로 신설하기로 했다.

중진공, 정책자금 신청 사전 상담 예약제 운영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에 제공되는 정책자금의 투명한 운용을 위해 ‘사전 상담 예약제도’를 운영한다. 자금 신청 절차도 간편하게 개선됐다. 전자서명 제도를 도입해 제출서류 준비 절차를 간소화하고 전국 31개 중진공 지역본부에 융자신청 도우미를 배치했다. 정책자금 브로커에 대한 제재도 강화했다. 브로커를 활용한 중소기업은 최소 6개월, 최대 3년간 정책자금 신청이 제한된다.

중소기업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간담회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농식품 중소기업의 업계 애로 해소와 농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중소기업계는 이 자리에서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식품산업진흥원’ 신설과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과 규제 개선 등을 정부에 강력하게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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