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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프킨-제이콥스의 복싱 대결, 주목할 수 밖에 없는 뒷얘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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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프킨-제이콥스의 복싱 대결, 주목할 수 밖에 없는 뒷얘기들

입력
2017.03.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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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나디 골로프킨과 다니엘 제이콥스(오른쪽)./사진=골로프킨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WBA·WBC·IBF 미들급 통합 챔피언 게나디 골로프킨(35)이 다니엘 제이콥스(30)와 세기의 대결을 벌인다.

골로프킨은 19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미들급 의무방어전에서 제이콥스와 실력을 겨룬다. 골로프킨은 미들급 최강자로 프로통산 전적 36전 36승(33KO), 23연속 KO를 기록 중이다. 골로프킨은 인파이터 복서로 화끈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도전자 제이콥스 또한 유사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화려한 볼거리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골로프킨은 어머니가 한국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골로프킨의 외할아버지는 고려인으로 카자흐스탄에서 러시아 여성과 결혼해 딸 엘리자베스 박을 낳았다. 엘리자베스 박은 러시아인 남편과 결혼, 골로프킨 등 4명의 아들을 출산했다.

제이콥스는 악성종양인 골육종 진단을 받은 후 링에 복귀한 인간 승리의 주인공이다. 제이콥스는 프로 통산 33전 32승(29KO) 1패를 기록하고 있다. 골로프킨 못지 않은 강자다. 2012년에 암을 극복하고 3년 만에 WBA 정규 미들급 세계 챔피언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9월까지 치른 4차례 방어전에서 모두 이겼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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