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UFC 코리안 좀비 정찬성./사진=UFC 정찬성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UFC 코리안 좀비 정찬성(30)이 코너 맥그리거(29)와 플로이드 메이웨더(40)간의 복싱경기 승자를 예측했다.
미국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의 보도에 따르면 정찬성은 "나는 UFC 맥그리거의 팬이다. 그러나 복싱 룰 아래에서라면 맥그리거가 메이웨더를 이길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면서 "내기를 한다면 메이웨더한테 수중의 모든 돈을 걸 것이다(I'd put every last cent I have on Mayweather)"고 말했다.
현 UFC라이트급 챔피언 맥그리거는 페더급 챔피언도 겸했으나 방어전을 하지 않아 직위가 박탈됐다. 49전 49승 무패를 달리고 있는 메이웨더는 프로복싱 역대 최고 선수로 평가된다. 그는 아웃복서로도 유명하다.
한편 정찬성은 최근 발표된 UFC 랭킹에서 페더급 6위로 도약했다.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는 UFC 페더급 13위에 자리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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