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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애경, 액체세제 ‘리큐Z’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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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애경, 액체세제 ‘리큐Z’ 출시 外

입력
2017.03.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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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액체세제 ‘리큐Z’ 출시

생활뷰티기업 애경은 60여년 세제기술을 집약해 액체세제 ‘리큐’의 세척력을 극대화한 신제품 ‘리큐Z(제트ㆍ사진)’를 출시했다. 리큐Z는 음식물 얼룩, 땀, 미세먼지나 황사 등을 세척하는 화이트자임 효소, 세탁물에서 빠져 나온 각종 오염물이 다시 세탁물에 달라붙는 것을 최소화하는 재오염 방지 기술, 보풀제거 기술 등을 접목해 한번 세탁해도 마치 6번 세탁한 듯한 강력한 세척력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애경은 설명했다.

롯데마트, 스위스 기저귀 선보여

롯데마트는 스위스 기저귀 제조사인 하이가와 공동으로 ‘로로떼떼 밴드형 기저귀’를 출시한다. 1935년 설립된 하이가는 자연 친화적으로 관리되는 목재를 원료로 기저귀를 만들어, 환경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롯데마트는 자체 마진을 줄여 기저귀 1매당 가격을 181∼235원 선으로 책정해 기존 제품과 비슷하거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최근 화학물질에 대한 불안감으로 친환경 제품 인기가 상승해 유럽에서도 청정 지역으로 꼽히는 스위스 제조사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네이버, 연예기획사 YG에 1000억 투자

네이버가 국내 3대 연예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1,000억원을 투자한다고 17일 밝혔다. YG에 500억원을 투자해 9.14%의 지분을 확보, 2대 주주로 올라섰다. 또 YG인베스트먼트 펀드에 500억원을 출자해 음원 등 한류 콘텐츠를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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