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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여자핸드볼 한국, 조 1위로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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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여자핸드볼 한국, 조 1위로 4강 진출

입력
2017.03.1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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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핸드볼 대표팀의 류은희가 17일 경기 수원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중국과 경기에서 슛을 던지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여자핸드볼 대표팀의 류은희가 17일 경기 수원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중국과 경기에서 슛을 던지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제16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3연승을 달리며 대회 3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강재원(52)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7일 경기 수원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조별리그 A조 3차전 중국과 경기에서 43-24로 대승을 거뒀다. 이미 2연승으로 4강 진출을 확정했던 한국은 조1위를 차지했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우리나라는 20일 B조 2위와 4강전을 치른다. 상대는 18일 열리는 B조 경기 일본-카자흐스탄전의 패자다.

전반을 21-13으로 앞선 한국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최수민, 권한나(서울시청) 등이 연속 득점에 성공, 28-17까지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국은 최수민(서울시청)이 팀 내 최다인 9골로 공격을 이끌었고, 이미경(히로시마)도 6골로 힘을 보탰다. 골키퍼 주희(서울시청)도 상대 31개의 슈팅 중 12개를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다.

이번 대회는 8개국이 출전해 조별리그를 거쳐 4강 토너먼트로 순위를 정한다. 상위 3개국이 올해 12월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는다.

성환희기자 hhs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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