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와 아디다스골프가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기념하여 ‘마스터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아디다스골프에서는 골프화 ‘크로스 니트 부스트’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마스터스에 가면 매점에 들러 반드시 사먹는 명물 피멘토 치즈 샌드위치를 모티브로 삼아 최대한 샌드위치와 비슷해 보일 수 있도록 외관 디자인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 어퍼는 샌드위치의 하얀 빵과 같은 아주 깨끗한 흰 컬러를 사용했고 밑창의 고무부분은 빵 테두리처럼 보이도록 브라운 컬러를 채용했으며 바닥면에는 피멘토 치즈를 표현해 완성도를 높였다.
외관뿐만 아니라 완벽한 퍼포먼스를 위해 기능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수천 개의 에너지 캡슐로 이루어진 부스트 쿠셔닝을 발 전체에 탑재해 지면을 밟는 충격을 그대로 에너지로 전환하여 편안함을 제공한다. 어퍼 부분은 우수한 통기성과 속건성, 신축성을 가진 서클니트를 사용해 마치 장갑을 낀 것처럼 편안함 착화감을 자랑하며 측면의 TPU 웰디드 구조는 안정감 있는 스윙을 가능하게 해준다.
테일러메이드에서도 캐디백, 클럽 커버, 모자, 티셔츠 등이 마스터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각 제품에 마스터스의 키 컬러인 그린을 사용해 대회 분위기를 살렸고 대회의 볼거리 중 하나인 진달래 패턴을 곳곳에 넣어 포인트를 주었다.
마스터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4월 1일부터 한정수량으로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공식 대리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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