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보건의료원은 제7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지역 전통시장과 상가를 돌며 결핵예방 및 감염병 예방을 홍보했다.
20여 명의 지원들은 지역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과 감염병, 폐의약품 수거제도를 통한 약물 오ㆍ남용 예방법 등을 정리한 리플릿과 마스크 등을 나눠주며 결핵과 기타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캠페인에서 의료원은 ▦생활 속 개인위생 365일 손 씻기 ▦약물 오남용방지를 위한 약물의 올바른 사용방법 등을 집중 홍보하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윤순자 감염병 관리담당은 “결핵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소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충분한 영양섭취로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건의료원에서는 결핵 예방 및 감염병 예방, 약물오남용 방지를 위해 캠페인활동 등을 통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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