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9일 할인판매ㆍ시식회 등
경북 영주시와 영주축협은 16∼19일 메가마트 부산동래점 등 부산ㆍ경남권과 수도권 매장을 중심으로 영주한우를 10~50% 할인판매하고 시식회를 여는 등 영주한우축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2011년부터 매년 3차례 메가마트 영주한우축제를 통해 연간 10억 원 이상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해 판매액은 22억 원에 달했다.
영주한우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능률협회로부터 9년 연속 웰빙인증을 획득했고,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한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10년 연속 선정되는 등 일반한우에 비해 불포화지방산과 올레인산 함량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 매장에서 영주한우 행사를 열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호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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