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준환/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남자 김연아'로 기대 받고 있는 차준환(휘문고)이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준환은 15일(한국시간)부터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2017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출전을 앞두고 가진 ISU와 인터뷰에서 "훈련한 만큼 좋은 연기를 펼치고 싶다"며 "클린 처리가 대회 목표"라고 말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치른 강도 높은 훈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차준환은 "4회전 점프는 올 시즌 배웠다"며 "살코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점프"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른 4회전 점프도 시도하고 있는데 시즌 중엔 부상 방지 차원에서 4회전 점프를 무리하게 시도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차준환은 이번 대회 15일 쇼트프로그램, 16일 프리스케이팅을 통해 우승에 도전한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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