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면접으로 110명 채용 예정
경기 성남시는 17일 오후 2~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2017년 희망 취업 박람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시의 올해 첫 취업지원 행사다.
박람회에서는 삼영전자공업㈜, ㈜레노레이, 베터리스트 등 40곳이 11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성남일자리센터(031-729-4416~9)로 미리 전화해 원하는 업체와 면접을 신청하거나 박람회 당일 기업 부스를 찾아가면 된다. 사진을 붙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와야 한다.
시는 성남고용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등과 함께 여성ㆍ청장년 취업과 인턴제도, 면접 태도 등을 안내한다. 이력서용 반명함판 사진(8장)을 무료로 찍어 주는 이벤트도 연다.
성남시는 이번 행사를 포함, 올해 성남시청 로비에서 모두 8차례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0여 곳 구인 업체가 참여하는 ‘취업박람회’(3ㆍ6ㆍ9월)와 20여 곳 기업이 참여하는 ‘구인ㆍ구직자 만남의 날’(4ㆍ5ㆍ7ㆍ10ㆍ11월 19데이) 등이다.
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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