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의장 윤시철)는 14일 오전 11시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의정 자문과 정책제안을 통해 의원들의 내실 있는 의정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의정 자문위원 17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지난 2015년 2월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된 데 따른 것이다.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소속으로 행정분야 김기수 전 울산시 경제통상실장, 시민안전 분야 성학용 울산대 교수ㆍ손동성 유니스트 교수, 문화관광분야 이정학 울산과학대 교수 등이다
환경복지위원회 소속에는 복지여성분야 김미주 울산과학대 교수, 환경정책(수질)분야에 이수식 울산과학대 교수, 환경녹지 분야에 이상현 울산발전연구원 전략기획실장, 황인석 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 사무국장 등이다.
또 산업건설위원회 소속에는 건축분야 손진락 울산시 건축사회장, 교통건설분야 송병기 울산발전연구원 공공투자센터장, 경제분야 장한연 울주군 전 부군수, 도시창조분야 한삼건 울산대 교수 등이다.
교육위원회 소속에는 박봉철 함월고 교사, 박성재 페스탈로치스쿨 교장, 석희익 삼일여고 행정실장, 이남수 참교육학부모울산지부 부지부장, 허쟁민 유치원장이 오는 2018년 6월말까지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문과 정책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윤시철 의장은 “자문위원 분들이 의원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자 응원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경험과 식견을 두루 갖춘 분들이 앞으로 의정활동에 아낌없는 조언과 충고를 해 주시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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