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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돋보기]수익ㆍ안정성 갖춘 미군 렌탈하우스, 평택 캐피토리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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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돋보기]수익ㆍ안정성 갖춘 미군 렌탈하우스, 평택 캐피토리움 분양

입력
2017.03.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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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안정리에 들어설 예정인 미군 렌탈하우스 캐피토리움 투시도. 파인건설 제공
경기 평택시 안정리에 들어설 예정인 미군 렌탈하우스 캐피토리움 투시도. 파인건설 제공

저금리 저성장 기조가 계속되면서 수익률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수익형부동산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임대수익을 활용해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려는 투자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부동산 투자 패턴도 투자 후 가격 상승을 기다리는 시세차익형보다 월세를 안정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는 임대수익형이 각광 받고 있다.

주한미군기지 이전으로 대규모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경기 평택시 안정리에 초특급 미군 렌탈하우스가 분양 중이다. 파인건설이 시공하는 미군 임대 오피스텔 ‘캐피토리움’은 실당 투자 대비 수익률이 최대 12% 이상, 연간 임대수익 최대 2,000만원 이상 예상돼 투자자 관심을 끌고 있다. 월세는 세입자 개인이 내는 것이 아니라 미국 정부에서 지원해 월세를 받지 못할 걱정이 없다.

건물은 오피스텔(3~14층 총 328실)과 상가(1~2층 64개)를 갖춘 지하 4층~지상 14층 규모로 조성된다. 단일 미군기지 중 세계 최대 규모인 캠프 험프리스의 배후 수요를 누릴 수 있다. 캠프 험프리스는 용지 면적이 1,488만㎡로 동북아시아 미군기지 중 최대 규모다.

평택으로 몰려드는 주한미군은 한미연합사령부를 필두로 유엔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사령부, 동두천ㆍ의정부 미2사단 병력 등 4만5,000여명에 이른다. 여기에 군속이나 가족까지 포함하면 8만5,000여명의 인구가 유입된다. 이전이 완료되면 총 8,000여 가구의 렌탈하우스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캐피토리움은 캠프 험프리스 정문까지 걸어서 5분 거리다. 또 안정리 로데오 상권의 사거리 초입에 들어선다. 부대로 복귀가 쉽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주한미군기지 이전 외에도 평택은 개발 호재가 쏟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군기지 예정지 인근에 100조원을 투입해 삼성전자 반도체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은 고덕면 일대 1,743만㎡ 용지에 고덕국제신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에 있으며 선착순 호수 지정 후 분양계약이 이뤄진다. 문의는 1599-8378

김기중 기자 k2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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