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업체인 파수닷컴은 자사 소스코드 분석도구인 스패로우가 응용 소프트웨어(앱) 보안 테스팅 매직 쿼드런트에 국내 기업 최초로 등재됐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정보기술(IT) 시장조사 기관인 가트너에서 발행하는 매직 쿼드런트는 각 제품 분야에서 기업 실행 능력과 비전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보고서다. 앱 보안 테스팅 부문에서는 정적 앱 보안 테스팅(SAST), 동적 앱 보안 테스팅(DAST), 상호작용 앱 보안 테스팅(IAST)의 각 항목별 통합기능 제공여부, 솔루션의 성숙도 및 기능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이번에 등재된 스패로우는 시맨틱 기반의 정적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 단계부터 소스코드 상의 보안 약점을 검출하여 제거하도록 지원하는 최적의 정적 분석 도구로, 정적 분석 부문에서 아주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뛰어난 검출력과 낮은 오탐율은 물론 경쟁사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인공지능(AI)기반의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패로우는 인공지능의 핵심분야인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하여 개발자가 검출된 분석 결과를 빠른 시간 내에 손쉽게 수정하도록 수정코드 자동제안 및 지능형 이슈 클러스터링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이번 매직 쿼드런드 등재는 SAST솔루션만으로 SAST, DAST, IAST 라인업을 모두 갖춘 쟁쟁한 글로벌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언급하며, “올해 안에 DAST와 IAST 제공에 대한 준비가 완료될 예정이며, 인공지능 기술 적용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제품 제공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파수닷컴은 3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등재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퀴즈에 응모만 해도 선착순 200명에게 커피 교환권이 주어지며, 정답을 맞춘 선착순 50명에게는 SPARROW on Cloud(스패로우 온 클라우드) 일주일 무료 사용권을 증정한다. 또한, 정답을 맞춘 응모자 중 10명을 선별하여 시큐어코딩 무료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