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가 오는 29일 킨텍스에서 청년 일자리 박람회인 ‘청년드림 job 페스티벌’을 연다.
시는 이날 행사장에 현장면접존, 대기업공채상담존, 직무멘토링존, 취업서포터존, 고양시 미래일자리탐색존 등을 마련한다. 또 진로 탐색, 직업체험, 채용면접 등 일자리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장면접존에서는 수도권 소재 50개 기업이 참가해 현장 면접 등을 진행한다. 공채상담 존에서는 이케아ㆍ킨텍스 등 대기업 10여개 회사가 채용 관련 상담을 펼친다.
영업분야 전문 직업인들이 나와 현장 직무 이야기를 들려주고, 모의면접 등 취준생의 약점 컨설팅을 진행한다.
고양시의 특화사업인 마이스, 신한류, 방송영상 산업과 신세계 스타필드, 이케아 코리아 등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소개하고 이에 따라 향후 고양에서 발생할 일자리 정보도 제공한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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