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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7라운드 MVP에 우리은행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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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7라운드 MVP에 우리은행 존스

입력
2017.03.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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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7라운드 최우수선수 아산 우리은행 존쿠엘 존스. 한국여자프로농구연맹 홈페이지
여자 프로농구 7라운드 최우수선수 아산 우리은행 존쿠엘 존스. 한국여자프로농구연맹 홈페이지

여자 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외국인 선수 존쿠엘 존스가 7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3일 존스가 기자단 투표 72표 중 43표를 획득해 인천 신한은행 김단비(21표), 용인 삼성생명 엘리사 토마스(8표)를 제쳤다고 밝혔다. 존스는 7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4분 42초를 뛰면서 17.2점, 18.6리바운드, 2.6 블록슛으로 맹활약했다. 존스는 개인 통산 두 번째 라운드 MVP를 받았다. 7라운드 MIP(기량발전상)는 구리 KDB생명 진안이 받았다. 진안은 총 투표 수 32표 중 12표를 획득했다.

배드민턴 女복식 장예나-이소희, 전영오픈 우승

배드민턴 여자복식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인천공항공사)가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전영오픈에서 올해 첫 우승을 수확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5위인 장예나-이소희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17 전영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 카밀라 뤼터 율-크리스티나 페데르센(덴마크)을 2-0(21-18 21-13)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율-페데르센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배드민턴 여자복식 은메달을 목에 건 팀이다. 리우올림픽 8강전에서 장예나-이소희에 패배를 안긴 팀이기도 하다. 장예나-이소희는 이날 승리로 율-페데르센에 설욕하고, 상대전적도 3승 1패로 벌렸다.

구자철ㆍ지동원, 샬케전에서 부진…5점대 평점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이 풀타임 출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구자철은 13일(한국시간) 독일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샬케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팀은 0-3으로 패했다. 구자철은 이날 슈팅을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유럽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구자철에게 평점 5.96점을 줬다. 같은 팀의 지동원은 전반 39분에 교체 출전했지만 역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지동원도 슈팅을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한 채 평점 5.98점을 받았다.

전북 이승기,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3~4주 결장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미드필더 이승기(29)가 경기 중 오른쪽 무릎을 심하게 다쳐 최소 한 달 정도 결장하게 됐다. 전북 구단 관계자는 13일 "이승기가 지난 11일 수원 삼성과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경기 때 수원의 서정진과 충돌하면서 무릎을 다쳐 병원 진단에서 3~4주 정도 치료와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부상 부위 부기가 빠지는 2주 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인데 인대 파열이 심할 경우 수술대 위에 오를 수도 있어 복귀 시점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개막 후 2연승을 달리는 전북은 앞서 이재성이 갈비뼈 부상으로 전력으로 이탈한 데 이어 이승기마저 부상에 발목을 잡혀 전력 손실이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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