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C 김동현./사진=UFC 아시아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UFC 웰터급 7위 '스턴건' 김동현(36)의 한계를 지적하는 보도가 나왔다.
캐나다 매체 프로빈스(theprovince)는 최근 "김동현은 UFC 웰터급 10위 이내에서 10년을 보냈으나, '톱5'에 진입할 수 없는 한계(never crack the Top5)를 지녔다"면서 "아마도 김동현은 사람들이 승리를 점치는 UFC 상대는 다 이길 것이다. 그러나 UFC 챔피언을 진지하게 노리는 이들(a serious contender) 앞에서는 매번 작아진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이어 "UFC 체급 판도나 본인 기량에 변화가 없다면 지금처럼 UFC 웰터급 랭킹 6~10위 그룹에 속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김동현은 UFC 통산 17전 13승3패 1무효를 기록 중이다. UFC 웰터급에서만 10승을 거둔 역대 9번째 선수다. 김동현은 과거 인터뷰에서 "나보다 (UFC 랭킹이) 위에 있는 선수와 맞대결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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