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지역 음식점들이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환영 차원에서 잇따라 무료 음식 제공에 나선다.
대전시 중구 유천동 한 고기전문점은 10일 오후 6시~자정까지 고기는 물론, 식사류, 술, 음료 등 모든 음식을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유성구 지족동 꼼장어 전문점은 10일과 11일, 13일 등 3일 간 소주를 무제한으로 준다. 충남 천안시 서북부 백석동 고기전문점은 13일 오전 11시 30분~오후 8시30분까지 식당을 찾는 모든 손님들에게 한우소고기국밥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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