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미니카 선수들/사진=WBC 공식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디펜딩 챔피언 도미니카공화국이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산뜻한 첫 출발을 끊었다.
도미니카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WBC C조 캐나다와 1차전에서 9-2로 이겼다.
막강 타선의 도미니카는 2회말 대거 4점을 뽑으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6회말에는 호세 바티스타가 3점 홈런을 터트리며 8-2까지 점수를 벌렸다.
D조에서는 이탈리아가 9회말에만 5점을 뽑는 대역전극을 펼치며 멕시코를 1-0로 제압했다. 이탈리아가 멕시코를 꺾은 건 대회 최대 이변 중 하나로 꼽힌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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