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는 10일 “헌재의 역사적인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제 분열과 혼란을 끝내고 화합과 통합으로 민주주의 발전과 경제 살리기에 역량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이날 대 도민 메시지를 통해 “지난 5개월 동안 국력을 소모하고 정치적 혼란을 겪는 사이 주변 국제정세는 갈수록 나빠지며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비상 시국을 극복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도민 여러분도 현 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경제를 살리는 대열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덕동 기자 dd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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