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박인비/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부활한 골프 여제 박인비가 남자 세계랭킹 9위에 올라있는 리키 파울러(미국)보다 뛰어난 골프선수라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의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닷컴은 10일(한국시간) 16세부터 60세까지 연령별 최고의 선수를 꼽은 기사에서 남녀 성별과 상관없이 만 28세 골프 선수 중 최고의 선수는 박인비라고 밝혔다.
골프닷컴은 "메이저 대회 우승이라는 측면에서 박인비가 동갑인 파울러보다 뛰어난 선수"라고 설명했다. 메이저 대회에서 7번이나 우승한 박인비의 큰 경기에 강한 점을 높이 산 것이다. 아울러 박인비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땄다고 매체는 강조하기도 했다. 반면 파울러는 메이저 대회 우승이 없다.
한편 전인지는 만 22세 골프 선수 중 최고로 선정돼 눈길을 모았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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