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경운대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신입생과 재학생 등 2,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이룸(E·R·O·O·M)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OT)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룸 프로젝트는 ‘나의 찬란한 내일을 만나다’를 주제로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학년별 특성에 맞게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고, 진로설계ㆍ취업동기 유발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전국 대학 최초로 1~4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 미래 직장 체험 ▦ 미래비전 특강 ▦전공 길라잡이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 ▦벽강인성프로그램(장애체험) ▦경운대 인으로 함께하기 등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취업을 앞둔 4학년 학생들은 ▦비상의 설계 ▦비상의 준비 및 자기 관리 ▦비상의 시작(나의 역량 스토리 만들기) ▦비상의 실제(면접준비, 집중클리닉) 등의 수업을 받았다.
22개 학과 신입생 1,200명, 4학년 1,100명을 대상으로 1주일간 30시간으로 실시됐다.
또 1학년은 시작, 2학년 열정, 3학년 성취, 4학년 도약을 키워드로 주제별 체험형 학습으로 진행했다.
최덕규 교무처장은 “이룸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 모두가 성공적인 대학생활과 학생들 모두가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실천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종호기자 c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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