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남자친구의 손을 잡고 길을 걷다 레이더망에 뜻밖의 표적이 감지됐습니다. 오래 전에 헤어진 ‘그 녀석’이군요. 생각만해도 소름 끼치는 이 상황.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1. 자연스럽게(?) 자리를 피한다.
내가 먼저 그를 발견했다면 자연스럽게 뒷걸음질을 치거나, 가던 길을 돌아가거나. 어찌됐든 그 자리를 최대한 빨리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2. 내가 지금 얼마나 행복한지 보여준다.
일명 행복으로 치어버리기 스킬.
3. 우리가 왜 헤어졌는지 일깨워준다.
아, 내가 이래서 헤어진 건가?
4. 서로 못 본 듯 지나친다.
옆에 새로운 사람이 있다면 과거는 최대한 묻어 두는 것이 예의지요.
쉐어하우스 제공 (필자: 조PD)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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