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대사에 위촉되는 유승민(오른쪽) IOC 위원/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유승민(35)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스포츠ㆍ레저 분야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고 9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따르면 스포츠ㆍ레저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체육시설안전 캠페인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를 위해 탁구 국가대표 출신 유승민 IOC 위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공단은 2015년 8월 개정ㆍ시행된 '체육시설의 설치ㆍ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체육시설의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단체전 은메달리스트인 유 위원은 앞으로 2년간 스포츠 및 체육시설 안전 홍보영상과 안전포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기간에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8년 임기의 IOC 선수위원에 선출됐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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