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사진=구단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FC바르셀로나가 파리생제르망(PGS)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대역전극을 벌이면서 또 하나의 진기록이 탄생하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파리생제르망과 16강 2차전에서 6-1로 이겼다. 1,2차전 합계 6-5가 된 바르셀로나는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번 승리로 FC바르셀로나는 꺼져가던 10년 연속 8강 진출의 금자탑을 마침내 세웠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007~2008시즌 이후 UCL에서 단 한 번도 8강 이상의 성적을 내면서 세계를 대표하는 축구 클럽의 이미지를 쌓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2008~2009시즌과 2010~2011시즌, 2014~2015시즌 유럽 정상에 오르는 등 명실상부한 유럽 최강의 팀으로 우뚝 섰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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