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유명세를 타고 있는 스타강사 설민석이 다음달 세종시에서 세종대왕에 대해 특강을 한다.
세종시문화재단은 다음달 6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설씨를 초청해 역사특강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설씨는 이날 ‘세종은 살아있다’는 주제로 세종대왕의 역사적 성과와 세종시민의 자부심 등에 대해 1시간 동안 강의할 예정이다.
특강을 좌석제로 진행되며, 희망자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예스24 사이트(www.yes24.com)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특강은 무료지만 예매 수수료(1,000원)는 내야 한다.
한편 시문화재단은 5월부터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2017 여민락 아카데미’를 개설해 인문ㆍ지리ㆍ국악ㆍ서예 등 4개 분야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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