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인력관리(HR)전문기업 멀티캠퍼스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의 선도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AI), 로봇기술 등 새로운 과학기술이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이다.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은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스마트제조 등의 신 산업 분야의 직무교육과 취업지원을 제공한다. 올해 626여명의 선도인력 양성을 목표로 총 100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멀티캠퍼스에선 IoT 고급 개발자 양성과 AI(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교육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분야인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스마트 제조 분야의 훈련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IoT와 빅데이터, 스마트제조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멀티캠퍼스 홈페이지
(www.multicampus.com)를 통해 교육신청을 하면 된다. 멀티캠퍼스는 이를 통해 각 교육 과정별 특성에 맞춰 총 100여명의 정예 인력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전액과 매월 일정 장려금 지원 및 교육 이수 후에는 협약 기업과의 취업지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멀티캠퍼스의 교육센터인 ‘멀티스퀘어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취업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맞춤형 취업클리닉, OPIc 외국어강좌 등 교육생들의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과정도 함께 지원한다.
멀티캠퍼스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핵심 인력 양성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사업에 임할 것”이라며 “신 산업 관련 교육 과정의 전문화와 현장 실무역량 인프라 확충을 통해 미래산업 인재양성을 선도하는 훈련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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