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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골프, 여성골프채 인프레스 C’s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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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골프, 여성골프채 인프레스 C’s 시리즈

입력
2017.03.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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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골프의 여성용 골프클럽 ‘17년형 인프레스 C’s 시리즈. 야마하골프 제공
야마하골프의 여성용 골프클럽 ‘17년형 인프레스 C’s 시리즈. 야마하골프 제공

골프클럽 브랜드 야마하골프가 여성용 골프클럽 2017년형 인프레스 C’s시리즈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인프레스 C’s 여성용 시리즈는 일본 야마하 골프 본사에서 한국 여성만을 위해 개발한 모델로 2007년 첫 출시 이후 10년째 여성 골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C’s는 보석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이 업그레이드 됐다고 야마하골프 측은 설명했다.

2017년형 인프레스 C’s는 기존 자사 제품 대비 3g 더 가벼워진 무게(드라이버 기준)와 비거리를 위한 새로운 기술이 적용돼 비거리가 1클럽 더 멀리 나간다. 슈퍼 컴퓨터가 ‘경우의 수’ 3만개를 분석해 찾아낸 페이스는 반발 에어리어가 3% 더 넓어졌고, 중심 높이와 심도는 더 낮아져 볼을 높게 띄워 멀리 보낼 수 있다.

디자인은 기존의 플라워 디자인에서 벗어나 보석 디자인으로 한층 더 고급스러워졌다. 헤드에 박힌 보석 느낌의 장식은 심미적인 부분은 물론 전체적으로 균형감 있는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한 웨이트의 위치를 알려주는 표식으로서의 역할도 한다. 색상은 그린에서 더욱 돋보일 레드와 안정감을 주는 화이트 두 가지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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