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 회장, 경영진에 제조ㆍR&D 혁신 강조
구본무 LG 회장이 7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임원 세미나에서 경영진에게 제조와 연구개발(R&D)의 혁신 추진에 솔선수범하라며 독려했다. 구 회장은 “과제들을 수행할 책임 주체를 분명히 하고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한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앞장서는 것이 임원의 역할임을 명심하고 경영진이 주도적으로 도약의 계기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KT, 육해공 아우르는 공공안전망 기술검증센터 오픈
KT는 재난안전망, 철도통합무선망, 해상무선통신망을 통합적으로 개발하고 검증할 수 있는 ‘공공안전망 기술검증센터’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재난안전망, 철도망, 해상망 핵심 기술을 모두 시험하고 검증할 수 있는 국내 첫 센터로 공공안전망 사업을 준비하는 기관과 기업들에게 개방된다.
삼성전자, 공조전시회서 ‘무풍냉방’ 시스템에어컨 공개
삼성전자가 10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서 최신 기술을 적용한 시스템에어컨과 가정용 에어컨 등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무풍 냉방’ 기술을 시스템에어컨으로 확대 적용한 ‘무풍 1 Way 카세트’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 제품은 천장형 실내기로 은은한 냉기가 분포돼 바람이 몸에 직접 닿지 않아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오셀로 킥보드 무상 수리ㆍ교환
핸들바가 풀리거나 빠지는 현상이 발생한 프랑스 데카트론사의 스포츠용품 브랜드 오셀로의 킥보드에 대해 자발적 결함보상(리콜)이 시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오셀로 킥보드 8개 모델을 구매한 소비자가 국내 수입ㆍ판매업체인 블루스포츠를 통해 제한 기간 없이 무상으로 수리와 교환을 받을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판매된 리콜 대상 제품은 약 1,800개로 파악됐다.
LG전자, 아시아 거래선 초청 'LG 이노페스트'
LG전자가 6~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 지역 거래선과 언론사 등 200여명을 초청해 올해 전략 제품 100여종을 선보이는 ‘LG 이노페스트’를 연다. LG전자는 올해 아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시그니처’와 스마트홈 가전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앞서 LG전자는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거래선을 초청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LG이노페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LG하우시스 온ㆍ오프라인 사은품 행사
LG하우시스가 LG그룹 창립 70주년을 맞아 5월 말까지 전국 인테리어점과 홈쇼핑 등 온ㆍ오프라인에서 ‘고객사랑 대잔치’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창호, 바닥재 브랜드 ‘지인’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7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LG전자 슈퍼 울트라HD TV, 트롬 트윈워시 세탁기 등 754개의 경품을 증정한다. 창호 교체 그린리모델링 행사장 10곳에선 창호 구매 고객에게 최대 30만원 상당의 GS상품권을, 홈쇼핑 방송 중 창호와 바닥재 구매 계약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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