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찬성과 반대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7일 오전 탄핵에 찬성하는 시민과 반대하는 시민이 상대편을 비난 하거나 몸싸움을 하는 대신 열띤 토론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대통령 탄핵 심판선고일 을 지정 할 것으로 알려진 이날 헌재 앞에서 나란히 탄핵 찬,반 피켓과 태극기를 들고 1인 시위를 하던 이들은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 한 후 악수로 토론을 끝냈다.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2017-03-07(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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