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국민의당 당가 인기가 폭발적이다. 네티즌들의 요청이 쇄도 해 음원공개로 이어지게 됐다.
국민의당 당가 작곡가이자 고신대 음악과 교수 김성재는 7일 "이번 당가 락버전이 유튜브 및 트위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많은 분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치 음악 역사상 최초로 멜론, 벅스, 지니, 네이버, 다음, 통신사에 런칭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로 트롯, 힙합, 알엔비, 어쿠스틱 밴드 버전등 더 멋진 버전의 당가들로 대업을 이루는데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 교수는 "노래방에 당가를 부르고 싶으신 분들은 주변에 널리 알려서 추천하기. 많이 자주 눌러주세요"라며 태진노래방 신곡 추가 링크를 올렸다.
음원은 9일 이후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 당가는 스포츠 경기 응원가를 연상시키는 리듬이 인상적이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네티즌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TBS 뉴스는 2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를 주인공으로 한 국민의당 당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피구왕 통키, 로봇수사대 K캅스, 마이트가인 등을 합성한 버전도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국민의당 당가는 참으로 기운차다. 마치 90년대 애니송같다" "병맛 중독성 쩐다" "EDM 버전도 만들어 주세요" "이 노래는 노래방에 꼭 들어가야 한다" "국민의당 당가 웃겨서 죽을 것 같다. 요새 내 웃음지뢰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bS 유튜브 캡처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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