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전 6시 53분쯤 강원 동해시 동북동쪽 58㎞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앞서 강원 동해에선 지난 5일 오전 9시18분쯤 동해시 북동쪽 54㎞ 해역에서 규모 3.2지진에 이어, 10여 분 뒤 인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또 이날 오후 3시 9분과 7시 19분에도 각각 규모 2.1의 지진이 인근 해역에서 잇따라 일어났다.
기상청은 “이틀 전 동해시 북동쪽 54㎞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진”이라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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