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문화재단은 올해 사회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한 13개 관내 문화예술단체에 1억9,300만원을 지원한다.
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일반인에게 문화예술교육을 하는 사업 모델을 제안한 5개 단체에 4,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동ㆍ청소년에게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8개 단체 지원 예산으로는 1억4,800만원을 책정했다.
문화재단은 전문가로 꾸린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면심사와 심층 인터뷰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문화재단은 15일부터 이틀 간 선정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1대 1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해당 단체들이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내실 있게 운영되는지 꼼꼼하게 모니터링 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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