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덕여 감독./사진=KF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키프로스컵 국제대회에서 뉴질랜드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키프로스 라르나카의 안토니스 파파도풀로스 경기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 B조 3차전에서 지소연과 조소현의 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B조에서 2승1무(승점 7)를 기록한 한국은 스코틀랜드(2승1패·승점 6)를 따돌리고 조 1위를 차지해 A조 1위에 오른 스위스와 9일 결승 대결을 펼친다.
반면 A조 1위가 유력시됐던 북한은 3차전에서 벨기에를 4-1로 완파하고도 2승1패(승점 6)를 기록하면서 스위스(2승1무·승점 7)에 밀려 조 2위로 쳐졌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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