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시 에당 아자르./사진=첼시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첼시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누르고 승점 3점을 추가, 선두를 질주했다.
첼시는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웨스트햄과 원정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1승3무3패(승점66)가 된 첼시는 2위 토트넘을 승점 10점차로 제치며 1위를 유지했다. 웨스트햄은 9승6무12패(승점33)로 11위에 자리했다.
첼시는 전반 25분 에뎅 아자르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1-0으로 전반전을 마친 첼시는 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디에고 코스타가 뒤로 뜬 공을 무릎으로 받아 그대로 골로 연결시키며 2-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웨스트햄은 후반 추가시간 마누엘 란지니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추격에 불을 붙이기엔 이미 늦은 시간이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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