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수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미국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2루타를 때렸다.
김현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랜드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 2사 상황에서 상대 선발 마이크 펠프리를 상대로 중월 2루타를 날렸다. 이는 지난해를 포함해 시범경기 첫 장타다.
3회에는 무사 만루에서 2루수 앞 땅볼로 1타점을 추가한 후 트레이 만치니의 2루타와 상대 투수 폭투로 홈을 밟았다.
3타수 1안타(1타점, 1득점)을 기록한 김현수의 타율은 0.227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경기는 볼티모어가 7-2로 승리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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