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관(52)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6일 취임했다..
이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152만 시민을 위해 민선 6기 권선택호의 시정목표가 완성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권 시장의 시정 키워드인 ‘소통ㆍ경청’을 강조하며 이를 구체화시켜 나가기 위해 조직간 소통은 물론 28년간 중앙정부, 국회, 지방자치단체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외부와의 소통협력에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의 현안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이언스 콤플렉스 등이 알찬 열매를 맺을 수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 천안출신의 이 부시장은 행시 32회로 1989년 공직에 입문해 충남도 경제통상실장. 행정자치부 정책기획관, 세종시 행정부시장, 국회 안전행정위 수석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허택회 기자 thhe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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