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스틴 존슨/사진=존슨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의 상승세가 무섭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 아시안투어,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샤인투어, 호주 PGA 등 6개 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총상금 975만 달러)에서 우승을 장식했다.
존슨은 6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 골프장(파71ㆍ7,330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엮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의 성적을 손에 쥔 존슨은 2위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이로써 존슨은 지난달 제네시스 오픈에 이어 약 1개월 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투어 통산 14승째를 거둔 존슨은 WGC 기준으로는 2013년 HSBC챔피언스를 시작으로 2015년 캐딜락 챔피언십, 지난해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4번째 우승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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