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오넬 메시/사진=메시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지지부진하던 리오넬 메시(30)의 재계약이 숨통을 틀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FC바르셀로나가 메시와 재계약을 위해 최대 3,500만 유로(약 427억 원)의 연봉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FC바르셀로나가 책정한 연봉은 수수료, 스폰서십 비용 등을 고려해 메시에게 제시할 수 있는 연봉 상한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작년 말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한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주급을 연봉으로 환산한 금액 1,900만 파운드(약 270억원)를 100억 이상 훌쩍 뛰어넘는 거액이어서 눈길을 끈다.
지난해부터 백지수표를 내건 중국 측의 유혹에 콧방귀도 끼지 않고 있는 메시는 올 시즌 37경기에서 38골 15도움을 올리고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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