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 선수들/사진=한국배구연맹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의 무서운 상승세를 꺾었다.
GS칼텍스는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여자부 도로공사와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3-25 25-13 22-25 25-15 15-11)로 이겼다.
승점 2를 더한 GS칼텍스는 승점 34(11승 18)가 되며 올 시즌 5위를 굳혔다. 올 시즌 최다 6연승에 실패한 도로공사는 탈꼴찌에 실패하며 10승 19패(승점 30)로 최하위를 확정했다.
이날 GS칼텍스는 외국인 선수 알렉사 그레이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6득점을 올렸고 이소영(19점)과 강소희(14점)도 팀 공격에 힘을 보태 역전극을 장식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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